25일 지역대학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된 추가모집 결과 대부분의 대학들이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하거나 근접하는 등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2235명 모집에 2156명이 등록해 96%의 등록률을 기록했던 중부대는 올해 2235명 모집에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386명 모집에 2383명이 등록해 99.9%의 등록률을 기록했던 대전대도 올해는 2392명 모집에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0%의 등록률을 기록했던 건양대와 우송대, 을지대는 올해도 100% 등록률을 이어갔다. 건양대는 1910명, 우송대는 2205명, 을지대는 207명을 각각 모집했다.
배재대는 2352명 모집에 2348명이 등록을 마쳐 99.8%의 등록률을 기록해 2337명 모집에 2320명이 등록해 99.2%의 등록률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등록률이 소폭 상승했다.
한남대는 3033명 모집에 3015명이 등록해 99.4%의 등록률을 기록, 지난해 99.4%와 같은 수치를 보였으며, 충남대도 4019명 모집에 4005명이 등록해 지난해와 같은 99.7%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목원대도 올해 2408명 모집에 2407명이 등록해 지난해와 같은 99.9%의 등록률을 기록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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