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충청지역에 주소를 둔 주식투자자(이하 지역주식투자자) 수는 28만1000명으로 전년대비(30만8222명) 8.6% 감소했다. 1인당 보유주식수는 4928주로 전년 대비(4511주) 9.2% 증가했다.
성별분포는 남성 18만1000여명(64.6%)이 9억1915만여주(77.1%)이며, 여성 9만9000여명(35.4%) 2억7333만여주(22.9%)이다.
투자자유형별 분포는 개인이 28만1000여명으로 전체 투자자의 99.8%를 차지했고 개인 보유주식은 12억1525만여주로 전체의 87.5%이다.
지역별 분포는 서구가 4만1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주 흥덕구(2만9000여명), 천안(2만7000여명), 유성구(2만4000여명) 등의 순이다.
전체 주식투자자가 투자한 충청권 본점 소재 발행회사(지역발행회사)의 주식투자자 수는 케이티앤지가 13만5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대전은 주식투자비율이 3.1%로 8위권, 충남은 1.1%로 10위권, 충북은 1.0%로 13위권에 머물렀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