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진 교수는 1975년 충남대에 부임 이후 35년 동안 150여 편의 학술논문과 6건의 특허를 얻었으며, 식품저장유통학회장, 식품영양과학회장 등을 역임한 식품가공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아왔다.
최관삼 교수는 1980년 부임 이후 170여 편의 학술논문과 학술회의 발표를 통해 작물생리학 및 조직배양학 발전의 기틀을 이뤘으며, 광과학회 부회장과 생물공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학과 발전에 기여했다.
1983년 부임한 박영철 교수는 교육학, 교육과정, 인간교육 등에 관해 50여 편의 학술논문과 저서를 집필했으며, 교직부장, 교육학과장, 교육발전연구소장 등을 맡아 대학 발전에 기여했다.
1985년 부인한 김판욱 교수도 50여 편의 학술논문과 저서를 집필했으며, 한국기술교육학회 대표이사와 회장 등을 통한 학문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한편, 이날 정년퇴임식에서 오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최 교수는 근정포장을, 박 교수와 김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을 예정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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