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따르면 올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지원활동으로,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홈경기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롤링 보드'광고판 지원에 참여한다.
이번 월드컵경기장 광고 지원활동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참여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대전에서 열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전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체육대회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대전시 우수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체육장학금을 지급했다.
체육회 장학금은 지난 1997년부터 우수선수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선수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조용진 문화홍보팀장은 “대전시 우수선수 장학금 지원사업 및 월드컵경기장 광고지원은 한국타이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선수 육성과 체육발전을 위해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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