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네 내공원가꾸기' 사업 확대

승인 2010-02-24 14:09
신문게재 2010-02-25 10면

임병안 기자

대전시 서구는 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공원을 지정·책임 관리하는 '내동네·내공원 가꾸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를 위해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 업체 등과 협약을 맺고 지정 공원을 배정하는 한편 매월 '공원시설 정비의 날'을 운영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공원시설 정비의 날'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이며 첫 번째 '공원시설 정비의 날'은 24일 샘머리 공원에서 개최해, 200여명이 참석해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안전지도 및 청소년 계도 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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