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내 주요 배달 음식점의 음식을 뚜껑있는 용기에 담아 가정에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시·군의 추천을 받아 중국음식점 29곳을 선정한 뒤 천안(4곳)과 보령(3곳), 아산(4곳), 당진(2곳), 연기(1곳), 태안(1곳) 등 15곳에 뚜껑이 있는 용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7월부터 5개월 간 시범사업을 벌인 뒤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시우 기자 jabd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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