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에 따르면 50대 전후 퇴직자의 재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30억원이 투입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는 그간 우리 경제의 주축 역할을 했던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퇴직하는 시기”라며 “이들의 경험과 능력이 묻히지 않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상반기에는 교육교재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퇴직자 재창업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하반기부터 맞춤형 창업교육 시범운영, 컨설팅, 자금·보증 등 구체적인 지원에 나선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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