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18일 열린 2009 경영평가에서 서산시지부와 번영로지점, 공주대지점 등 3개 농협이 전국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132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해 충남 3개를 비롯한 전국 5개 사무소를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했다.
또한, 이날 농협중앙회의 전국 1881개 지역농협에 대한 신용ㆍ경제사업 평가에서 서천 비인농협과 청양 화성농협 등 2개 농협이 그룹별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충식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지역 사무소 3곳과 지역농협 2곳이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농업인과 고객중심의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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