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우량 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취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1년이라는 단기간 동안 실무를 집중 교육해 빠르고 확실한 취업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과정은 전기시스템제어 분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원서 마감은 19일까지다.
합격자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교육수당, 교통비(25만원)가 국비로 지원된다.
이 대학 관계자는 “대졸 미취업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이미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과 어학능력을 갖추고 있어 취업에 유리하다”며 “이번 과정은 이런 대졸자의 강점과 우리 대학의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이 결합돼 고학력 청년실업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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