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건양대는 그동안 대표 학생에게만 수여하던 학위증을 총장이 직접 졸업생 전원(1553명)에게 전달해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을 격려한다.
이와 함께 졸업생들이 지난 4년의 대학생활을 회상할 수 있도록 '추억의 거리(Memorial Street)'와 '포토 존' 등을 설치해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담아가도록 했으며, 학위수여식 전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해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 또 4년 동안 자녀를 헌신적으로 지원한 학부모에게는 신사임당 상을 시상한다.
한편, 건양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553명과 석사 153명, 박사 7명을 배출한다./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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