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수졸업생 8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총장상, 학교발전기금이사장상, 기성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올해 처음으로 수여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전체 최우수성적자인 문화재관리학과 김주영 학생이 받았다. 문화재청장상은 정병밀(전통미술공예학과), 총장상은 오준영(전통조경학과)·허창학(전통건축학과)·이재진(문화유적학과)·송면(보존과학과), 학교발전기금이사장상은 신보람(문화유적학과), 기성회장상은 배새롬(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전통문화학교 관계자는“올해 졸업식엔 자체적으로 제작한 우리 전통 복식의 학사가운을 입고 행사를 가졌다”며 “이번 졸업식을 통해 108명의 문화재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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