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교직원, 학생, 지도위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놀이와 학부모와의 간담회, 교육현장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우제 교장은 “학생들이 성장과정에서 한 때 자신의 충동을 억제하지 못했지만 이 곳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며 “오늘 같은 행사로 가족들간에 서로의 정을 돈독히 하고 앞날을 밝게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명 기자 cmpark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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