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광복군 활동을 펼쳐 애족장을 받은 조동빈(86,천안), 이창도(84,아산) 애국지사와 항일투쟁에 나선 이일남(85,금산)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미망인 등 298명의 보훈 가족을 직접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 도내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호국·보훈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의 뜻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보훈복지발전 5개년 계획을 마련하는 등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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