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동구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공공근로, 행정인턴 등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창출, 사회적 기업 육성, 구민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개 분야 28개 단위사업에 715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또 공공근로사업(100명), 노인일자리사업(1000명), 행정인턴(60명) 분야에서도 각 대상자 특성에 맞는 내실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민간위탁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150여 명의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정보센터 운영, 실업자 훈련,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취업알선도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민간부문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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