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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자녀사랑의 꿈' 캠페인… 추첨통해 교육서비스

승인 2010-02-11 17:52
신문게재 2010-02-12 7면

박태구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11일 세뱃돈 대신 어린이 펀드 가입을 통해 자녀에게는 저축의 기쁨과 부모에게는 장기투자를 통한 자녀의 미래자금 마련을 위한 '자녀사랑의 꿈' 캠페인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협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펀드는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 만들기 증권투자신탁G1(해외주식형펀드)'을 비롯해 'NH-CA아이사랑 적립 증권 투자신탁1호(국내주식형)'로 펀드 가입 시 눈높이 자산운용 보고서 제공, 금융선진국 방문 등 추첨을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자녀들의 세뱃돈이나 용돈을 자녀들이 알아서 쓰도록 내버려 두거나 부모가 챙겨 넣는 것보다 어린이용 금융상품에 가입시켜주면 자녀들에게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장점이 있다”며 “캠페인 기간에 어린이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자녀사랑의 꿈을 담은 저금통 2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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