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즉동 송강마을 1단지에서 11일 설날 큰잔치가 열렸다.<사진>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이전이 송강동으로 확정되면서 서울 본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는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에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 해 달라고 지역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보내왔다.
또 한국가스기술공사 충청지사(지사장 정안수)는 송강사회복지관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강복지관 직원 16명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들 집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배달하고, 설날 잔칫상을 차려 독거노인과 장애인 20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정안수 지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더 많이 나눔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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