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비롯해 쌀, 떡국떡, 김, 한우, 돈육, 사과, 배, 대추 등 제수용품과 한과, 인삼, 민속주, 갈비세트 등 설 선물용 세트를 시중가보다 10~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되도록 했다”며 “농업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협은 관내 84개소의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충남 농축산물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며 관내 하나로마트, 신토불이 창구에서도 지역농축산물을 값싸게 공급할 방침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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