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검사장 한명관)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손종현)는 10일 오후 설날을 맞아 대전지역 범죄 피해자 가정 10곳을 방문, 피해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격려금과 쌀 등을 전달했다.
한명관 검사장과 손종현 이사장 등은 이날 가정폭력 사건 피해자인 이모(여·45)씨를 찾아 격려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씨는 남편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했으나 병원 치료비조차 없자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난해 500만원의 의료 및 경제적 지원을 한 바 있다. /박종명 기자 cmpark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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