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청장은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편의점 강도는 CCTV가 없거나 종업원 1명 있는 새벽 시간대 주로 발생한다”며 “이런 곳에 순찰차와 경력을 우선 배치하고 주말에도 방범순찰대, 기동대 등을 동원해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근절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이어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경찰과 연결되는 무선 다이얼링을 잘 활용하고 112를 휴대폰 단축번호에 입력시켜 놓으면 편의점 강도 예방에 도움 된다”고 덧붙였다. 강 청장은 또 “112 지령실 시스템을 개선하고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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