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환경백서' 발간... 환경변화 '한눈에'

유성구 '환경백서' 발간... 환경변화 '한눈에'

  • 승인 2010-02-10 14:21
  • 신문게재 2010-02-11 12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유성구는 환경여건과 변화를 담은 '2009환경백서'<사진>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구민과 함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각종 시책의 추진성과와 주민일상과 밀접한 환경의 주요 통계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구민들이 구청의 환경정책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간된 245쪽 분량의 환경백서는 총 3부로 일반현황, 환경관리 기반 구축, 분야별 환경행정,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제1부에서는 지리적·사회적 여건, 환경행정의 추진체계(조직, 인력, 예산 등), 환경법령 현황을 비롯해 환경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환경 명품도시 건설이라는 환경기본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제2부는 환경기본조례 제정, 청정유성 21 추진상황, 환경교육 및 홍보 등 환경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고 환경영향평가, 사전 환경성검토, 환경오염 피해 구제제도, 환경보전 비용의 유인제도 등을 담고있다.

제3부는 분야별 환경정책으로 대기환경, 수질환경, 폐기물관리, 유해화학물질 관리, 토양환경 관리 등으로 나눠 기본개념과 현황, 추진상황, 추이 전망과 과제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 밖에도 부록으로 환경관련 기초자료, 환경기념일, 아름답고 알기 쉽게 바꾼 환경용어 등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요약 수록했다.

유성구는 행정기관, 도서관, 대학, 국가기록원 등 각급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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