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지니어스 아카데미는 두뇌개발과 유아교육, 영어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아동이 되도록 교육하는데 목적을 가진 영재교육 전문학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친구들을 남의 일로 여기지 않고 학원 임직원과 원아들이 한마음이 되어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심명숙 ST 지니어스 아카데미 원장은 “아이티 친구들을 도와주는 소중한 경험으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원아들에게 세계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눔에 대한 시각을 길러줄 수 있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재단은 아이티에서 30년간 일해온 CBM(chiristian Blind Misson)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해, 포르트 프랭스에 있던 500명 이상의 장애우를 돌보던 특수교육센터를 재건하고, 제 기능을 잃어버린 학교를 대신할 아동 중심공간(Child Centered Space)을 설립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또 지진으로 인해 즉각적인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아동들을 포함한 현지 장애아동들의 장기적인 보호를 위해 많은 후원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어린이재단 아이티 긴급구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모금계좌 어린이재단 기업은행 035-100410-01-776, - #5004로 아이티 어린이에게 응원 문자보내기(문자 1개당 2,000원 후원금 적립), - 후원문의 042)477-4072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홈페이지 방문 www.childfund.or.kr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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