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설날에 대한 유래 설명과 전래동화인 '혹부리 영감과 도깨비' 인형극 공연 그리고 윷놀이·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이 함께 펼쳐진다. 또 참가자에게는 세계명작동화, 우수 문학작품 오디오북 CD 등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림동 어린이 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581-2574)로 접수하면 된다.
또 행사가 끝난 후에도 11일까지 비치된 기구를 보존해 어린이 도서관을 방문하면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외에도 다문화가정과 도서관 직원 결연, 다문화 관련 어린이 도서 비치, 가족사진을 활용한 UCC 제작 등 다양한 관련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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