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을 소중하게 아끼는 이유는 100원이 큰 돈이라서가 아니라 100원을 신중하게 생각하면 100만 원도 더 생각하고 지출 한다. 100원을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기 시작하면 100만 원도 아무 생각 없이 사용 하게 된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는 말이 있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벌지만 얼마 안 가 무일푼이 되기도 하고 고소득자임에 불구하고 소비습관이나 부주의한 투자 때문에 마이너스 인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적절하고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해야 한다.
돈은 쓰면 없어 진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무조건 아끼기만 하면 사는게 재미가 없다. 그러나 아낄 수 있는 부분에서는 아껴야 한다. 무조건 아끼라는 것이 아니다. 꼭 필요한 것만 지출하라는 말이다. 정말 어려울 때는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 아끼고 저축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통을 받는 것은 결국 나와 내 가족이다.
부자란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우려면 돈을 많이 벌기를 바라기보다는 돈에 대해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지출해야 한다. 행복한 부자는 열심히 벌고 지혜롭게 지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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