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감독원에 국내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이 작년말 기준으로 1.22%를 기록, 6월말의 1.51% 보다 0.29%포인트 떨어졌다.
부실채권비율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여신의 경우 작년초부터 2%대를 줄곧 웃돌다가 1.82%로 낮아졌다.
금감원은 또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등 작년말 발생한 워크아웃 추진에 따른 부실채권을 제외하면 평균 비율은 0.99%를 기록, 1% 아래로 내려갔다고 설명했다./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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