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세트는 신용카드로= 삼성카드의 무이자 할부 및 할인권 제공 이벤트를 이용하면 명절 준비부담을 한결 덜 수 있다. 삼성카드는 2월 한 달간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G마켓·인터파크·옥션', '하나투어·모두투어·롯데관광' 등 주요가맹점에서 삼성카드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삼성카드로 이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할인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도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롯데백화점에서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식품·잡화군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6만명에게 선착순으로 롯데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에선 오는 7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슈퍼에서도 2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10%를 롯데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에서 오는 15일까지 설선물세트를 구입하면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선물세트나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홈플러스 상품권 1만원권,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3만원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에겐 윷놀이 세트 3만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1일부터 두 달간 하이마트에서 10여 개 인기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10% 할인과 2~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한다.
▲다양한 포인트 행사= 신한카드는 설 연휴를 맞아 총 1만명에게 결제 금액 일부를 현금, 포인트 등으로 되돌려주는 '매직 넘버 시즌1'을 마련했다.
2월 말까지 5만원 이상 사용한 카드 전표의 승인번호 8자리를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만원(1명), 10만원(50명), 5만원(300명),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500명), 1000점(9149명)을 제공한다.
현대카드에서 실시하는 '이마트 포인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고액의 설 선물을 조금은 싸게 살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최대 35만원까지 포인트로 먼저 결제한 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나 현금으로 선결제한 포인트를 분할 상환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이용고객이 이마트에서 현대카드M을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가족과 영화볼때도 필수=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영화나 놀이공원, 문화행사를 즐길 때도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에버랜드 할인카드(현대카드 M Lady, 현대카드 V, 교원 인연사랑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 고객이 온라인으로 에버랜드 티켓을 구매하면 본인은 70%, 동반 4인까지는 4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삼성카드로 뮤지컬 '시카고', '금발이 너무해', '헤어스프레이' 등 티켓을 구매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고, 난타와 퍼포먼스 미술공연 드로잉쇼는 각각 50%와 30%씩 할인받게 된다.
▲푸짐한 경품도 챙기자= 비씨카드는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즉석 행운복권 이벤트'를 실시하고, 총 2010명의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비씨카드로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고객이 행사기간에 비씨카드로 결제한 횟수만큼 즉석 스크레치 행운 복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겐 최신형 LED TV, 넷북, 전자사전, 아이팟 터치 2.5세대, 모바일 상품권인 하트콘 등이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오는 28일까지 백화점이나 할인점, 여행, 숙박, 항공, 주유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대상으로 '호호 윷놀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요건을 갖춘 고객이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방문, 윷놀이 이벤트에 참가하면 최대 3만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