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전쟁을 치르면서 어려운 나라사정으로 해외원조를 받던 개발도상국에서 이제는 거꾸로 해외를 지원하는 나라가 된 유일한 나라가 한국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는 자부심을 갖고 해외의 어려운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원조해야 할 책임이 있는 만큼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아이티를 위한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릴 따름”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ChildFund Alliance)회원국으로 아이티에 초기 구호 사업비로 2만 달러를 지원하고, 모금을 통해 추가 긴급구호 사업비 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재단은 추후 복구 상황에 따라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많은 후원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재단 아이티 긴급구호 참여 방법은 모금계좌 어린이재단 기업은행 035-100410-01-776 으로 후원금을 보내거나 - #5004로 아이티 어린이에게 응원 문자보내기(문자 1개당 2000원 후원금 적립)를 통해 가능하다. 후원 문의는 042)477-4072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로 하거나 홈페이지 방문 www.childfund.or.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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