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인원의 경우 조사대상 공기업 중 올해 채용여부를 확정한 10개사가 채용할 인원은 모두 278명으로, 지난해 채용한 인원(391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공기업은 전체의 12.1%(4개사)에 불과했고, 채용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18.2%(6개사), 아직 채용여부를 확정 짓지 못한 기업이 69.3%(23개사)에 달했다.
공기업 10곳 중 7곳은 채용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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