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의 ‘숲 사랑 지도원 위촉은 근무지역 관할 시ㆍ군별로 실시되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산불감시와 숲 사랑 확산운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환경을 보호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전국 체신청 가운데 최초로 맺어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신순식 충청체신청장은 “집배원 산불 감시 도우미 운영을 통한 산불, 산림훼손 감시로 건전한 숲 사랑 운동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한국우정으로 보다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충남도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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