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프로그램은 본인의 신체를 비롯한 장기를 충남대병원에 기증하는 행사로 동문을 중심으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기증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육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송 씨는 MBC 아나운서(부산·울산·대전·청주)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중앙위원, 청주대·공군사관학교·해군대학 강사를 거쳐 현재 한국미래코치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총동창회는 앞으로 전 동문이 참여하는 운동을 벌여 기부문화와 건전사회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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