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봉사대 라희식(70)회장은 “연일 방송을 통해 물 한모금 먹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보면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옛날 6·25 전쟁 후 우리가 겪었던 것을 상기하면서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 5월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주민컴퓨터 교육을 이수한 지역 노인중 실력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정보화 실버봉사대'를 구성, 사회봉사 기회 제공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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