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5억원의 쓰임새는 송촌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에 10억원, 법동 353-7 일대 법동천생태하천조성사업에 15억원, KT&G 일원 덕암천 재해위험예방공사에 10억원이 각각 보태진다.
대덕구가 세입예산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하던 3건의 주민숙원사업을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해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당료출신으로 중앙인맥이 튼실한 정용기 구청장의 노력이 뒤따랐다.
정용기 구청장은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주민숙원사업을 특별교부세 35억원 확정으로 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앙 인사와의 교감을 통해 지역현안을 하나라도 더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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