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이 강화도 원니스수양관에서 지난 14일부터 3일간 강화도 원니스수양관에서 열린‘이요셉과 함께하는 행복여행 2박3일’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소장은 “어깨를 편안하게 펴고 미소를 띠고 웃어보라”며 “나도 모르게 마음이 즐거워지고 행복해지고 일이 술술 풀리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상 빛깔 고운 개량한복에 맞춘 목도리로 색을 맞춰 입고 강의하는 이 소장에게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더니 “개량 한복은 컨셉”이라며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흥과 신명, 정체성, 한국인의 자부심을 나타내는 의미도 있고 편하고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릴때부터 노는데는 일가견이 있었다는 이 소장은‘빵점쟁이’였고 개구쟁이였지만 어머니께서 ‘너는 잘될거야’라는 말을 20년동안 해주신게 오늘의 국내 최고 웃음전문가가 된 비결이라고 했다.
“비즈니스도 진짜 프로들은 즐기면서 합니다. 좋아서, 즐겨서 할 때 신명이 나오죠. 목표와 꿈도 이룰 수 있는거구요.”
14년째 웃음을 연구해온 이 소장은 마음에 우울증이 있거나 암에 걸린 환자들이 웃음연구소에 찾아와서 2박3일간 행복여행 세미나를 통해 웃음과 자신감과 용기와 희망을 찾게 되는 모습을 보고 특별한 사명감을 갖게 됐다..
“모든 사람은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죠. 많은 사람들은 단점만 고치려고 하는데 장점을 살리는것이 행복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제 키가 157센티미터지만 하늘에서 재면 제일 크죠. 아내와 아이들셋과 고만고만한 키니까 침대에서 가로로 누워도 되고 세로로 누워도 되고 좋습니다.
아동복도 입을 수 있구요. 얼마나 좋은데요. 제가 작은게 아니라 남들이 큰거죠. 나폴레옹도, 엘리자베스 여왕도. 모택동도 작잖아요.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려면 ‘바꿀수 없는 것은 즐겨라’라 제 신조입니다. 의도적으로 장점만 보려고 해야 합니다.”
이 소장은 “수만명의 암환자가 웃음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현장을 지켜보며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고 했다.
23살 때 하나님을 만나면서 자신이 소중하고 존귀하고 멋지다는 자신감을 회복한 이 소장은 ‘성령님과 함께’라는 좌우명을 갖고 “예수님을 믿는 그대로 사랑하면서 이 세상에 박장대소코리아, 웃음대학, 웃음천국을 만드는 그날까지 열심히 마음의 병과 몸의 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파하며 살겠노라”고 했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 소장은 부인 채송화씨와 함께 한국웃음연구소 소장과 부소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웃음전문가이자 가장 인기있는 전국최고의 웃음강사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마음으로부터 행복과 영성을 끌어내는 웃음코칭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동안 ‘박장대소 코리아’,‘7000만 국민웃기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펼치면서 우리나라에 신명나는 웃음의 바람을 일으켜온 주인공이다.
웃음으로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주도했고 수많은 암 환자와 아토피, 관절염 환자에게 웃음치료를 전파했다. LG 전자. 한전, 하이마트 등 기업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안동병원 등 병원을 비롯해 청와대, 검찰청. 영등포 구청 등 공공기관을 포함한 수많은 조직을 대상으로 한 펀 경영 강의는 탁월한 성과와 혁신을 이끌어냈다.
특히 SBS 스페셜. MBC 시사매거진. KBS 뉴스 등에 출연해 웃음의 기적에 관한 무수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그는 모든 이들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도록 매일 아침 ‘웃음편지’를 발송하는 등 웃음에 관한한 따라올 사람이 없을 만큼 많은 일을 해오고 있다.
‘하루 5분 웃음운동법’,‘즐거운 아버지’,‘인생을 바꾸는 웃음전략’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고. ‘기업을 살리는 웃음의 기술’,‘웃음면역학’ 등을 번역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하나님의 아들 이요셉 소장은 ‘행복한 사람이 웃는게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갖고 오늘도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웃는 그날을 위해 열정적인 웃음전도사로 신명나는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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