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사 영정에 참배한 이 위원장은 '윤봉길 의사의 얼이 나라를 지켰습니다'라는 글귀로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40여분동안 윤의사 생가(광현당)를 비롯한 성장가(저한당) 등 기념관을 둘러본 뒤소감에서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의사를 많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월진회장에게 충의사 연 사업비 등 운영비를 꼼꼼히 물어보는 등 관심을 가졌다.
이우재 월진회장과 민중운동을 같이 하는 등 각별한 사이로 알려지고 있는 이 위원장에게 충의사를 비롯한 내포문화제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아산시 등 홍성군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한 뒤 공주대에서 특강을 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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