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합승차권은 KTX나 새마을호 열차의 전체 이용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은 좌석으로, 나머지 구간은 입석을 이용하는 승차권으로, 설 연휴 열차표를 구한지 못한 귀성객 편의를 위해 발매되고 있다.
KTX 시네마(1호차 영화 객실) 승차권은 영화 상영시간을 감안, 경부선 광명역~밀양역, 호남선 광명역~정읍역 구간 이상의 장거리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열차운임 외에 영화 관람료 7000원이 추가된다.
서울~동대구 구간을 출발 및 도착으로 하는 KTX열차는 출발역부터 영화가 상영돼 전체 구간 이용객만 구입할 수 있다. 상영작은 '주유소 습격사건 2'(상행)와 '페어 러브'(하행)다. /배문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