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 총회는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강의와 파견미사로 진행됐다. 이날 박진용 본당 사회복지회장 신부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고 헌신적 봉사를 한 차옥자씨 등 1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흥식 라자로 교구장 주교는 강의에서 본당사회복지위원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가톨릭교회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대북지원과 아이티 지진 피해 지원 등 해외원조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파견 미사에 봉헌된 봉헌금 전액은 아이티 지진피해 성금으로 전달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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