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실적은 25만5158호로 전년(19만7580호) 대비 29.1% 증가했고 지방은 12만6629호로 전년(17만3705호) 대비 27.1% 감소했다.
대전은 1849호로 전년(1만4556호)보다 87.3%(1만2707호)감소, 충남은 2만2860호로 전년도(2만1657호)보다 5.6% (1203호)증가했다.
수도권은 공공부문에서 보금자리주택 건설, 양도세 한시감면 등으로 대폭 증가했고 지방은 경기침체 등 미분양 누적으로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주체별로는 공공부문은 지난해 16만8300호로 전년도(14만1160호)보다 19.2%증가했고 민간부문은 23만125호로 전년도(21만3487호)보다 7.2% 감소했다.
한편 유형별로는 29만7183가구가 아파트로 공급됐으며 다세대·다가구주택 3만8435가구, 단독·연립주택 4만6169가구 등이었다.
아파트는 2008년과 비교해 12.9% 증가한 반면 다세대·다가구주택은 40% 감소했다. 단독·연립주택도 4.7% 늘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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