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인 행사로 전국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www.ePOST.kr), 콜센터(1588-1300)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팔도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우체국에서 배포하는 할인쿠폰, 제휴카드 등을 이용하면 더욱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뒤따른다. 다음 달 7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 참가자 중 모두 1150명을 추첨해 덕유산 벌꿀, 유자차, 발아 현미 등을 경품으로 준다. 25~31일 1회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과 다음 달 1~7일 1회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가운데 모두 400명을 추첨해 홍삼 절편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고민 없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 다양한 추천 상품과 차례상 준비 상품, 격식 있는 선물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 등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됐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전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우체국 망을 통해 우수한 팔도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줄 수가 있다”면서 “우체국쇼핑 서비스는 직거래방식이어서 가격이 저렴하고 우체국에서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품질관리를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우체국쇼핑'상품은 김, 멸치, 배, 곶감, 한과, 사과, 민속주, 한우 정육, 잣, 표고버섯 등 446개 품목 7237개의 특산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16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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