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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인 녹색철도 건설 힘모은다

철도시설公·협력사 CEO 간담회… 상생협력 다짐

승인 2010-01-21 18:01
신문게재 2010-01-22 23면

배문숙 기자

깨끗한 녹색철도 건설을 위해 철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21일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설계·시공·감리사 등 80여개의 협력사 CEO와 공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철도 건설 및 청렴 실천을 위한 협력사 CEO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우수감리사 및 품질안전 자율관리 우수 현장에 대한 우수협력사 표창을 시작으로 공단과 협력사 공동으로 '철도건설 녹색실천 헌장' 선포, '청렴실천 서약서'교환 등이 이뤄졌다.

또 2009년 주요 성과 및 올해 경영목표, 2010년 공단 업무 현황 설명, 해외철도사업 추진현황 및 계약제도 선진화 방안, 재정조기집행 및 10년 발주계획 설명, 건의사항, 애로사항 청취 등도 마련됐다.

조현용 이사장은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수상자에게 감사드리며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고품질 철도건설 선도 및 공단의 청렴도 향상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며 “협력사와의 공동노력을 통해 철도건설 산업부흥 및 지속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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