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실시된 민선 제6기 농협조합장 선거가 올해는 지난 7일 천안배 원예농협 조합장선거를 시작으로 이미 선거를 완료한 12개 조합을 포함해 모두 63개 조합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남농협은 연초부터 집중되고 있는 조합장선거에서 일부 지역조합장 선거가 후보자 간 비방과 물의 등으로 과열양상을 띠고 있어 선거후보자 및 조합원들에게 공명선거를 위한 본부장 명의 당부서한 발송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과열 분위기를 차단에 나섰다.
신충식 충남농협 본부장은 “선거와 관련해 올해에는 외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명선거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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