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된 과제는 고객의 소리(VOC)와 고객만족(CS) 서포터 활동(내부 직원들이 철도서비스 개선사항을 직접 제안) 가운데 각 업무분야에서 중점적으로 개선해야할 것을 선정,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개선한 사례들로 이뤄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부산경남본부의 'KTX 대차조립 분해정비를 통한 기술자립 및 외주비용 절감' 사례가 대상을 차지하고 여객본부의 '고객감동(G-BEST)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코레일 허준영 사장은 “코레일 직원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회였다”며 “2010년 코레일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 경영개선과 조직혁신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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