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졸속행정이 없도록 감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도시재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며 명품 대전역사 건립과 대전천ㆍ대동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는 총 8회 85일(정례회 38일, 임시회 52일)의 회기를 운영한다.
동구의회는 지난해 모두 10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가정위탁아동 상담제 운영 조례안’을 가결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사회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새터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조례안’등 23건의 생활관련 조례안을 의원발의해 구민 복리증진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동구의회는 지역구의원 11명과 비례대표 2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