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회복지모금회- 미즈나래여성병원 '착한병원' 협약

분만 1건당 5천원 기탁

승인 2010-01-18 18:02
신문게재 2010-01-19 23면

한성일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18일 천안시 쌍용동 소재 미즈나래여성병원(원장 이길우)에서 착한병원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협약식에 따라 미즈나래여성병원은 분만 1건당 5000원씩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기탁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길우 미즈나래여성병원 원장은 최찬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일터'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길우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첫걸음으로 미즈나래 병원을 설립토록 도와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병원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 저소득층에 지원된다./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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