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18일 오후 4시 본관 1층 현관에서 송시헌 원장과 손수창 진료처장, 설용백 사무국장, 조강희 재활의학과장 등 간부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험 재활전문 의료기관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전국 권역별로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을 선정해 산재근로자에게 양질의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금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총 42개 병원이 신청해 충남대병원을 포함한 15개 병원이 선정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대병원은 집중재활치료가 필요한 산재 근로자가 내원할 경우 최단시일 내에 상병 상태에 대한 검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진료계획서를 관할지역본부에 제출하며 승인 후 집중 재활치료를 실시하여 산재 근로자의 장애를 최소화하고 노동력 회복을 통한 신속한 사회복귀를 돕게 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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