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 감독과 투수 19명이 우선 출발해 몸을 풀고, 코칭스태프 및 야수진 31명은 18일 합류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할 용병 투수 훌리오 데폴라와 호세 카페얀은 각각 18일과 25일 하와이 현지에 도착, 본격적인 적응에 들어간다.
한화는 2월18일까지 하와이 센트럴 오하우 리지널 파크에 머물며 몸 만들기와 기초훈련에 집중한다.
2월19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 훈련지로 장소를 옮겨, 국내 및 일본팀과 실전과도 같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 시즌 한화의 부활 여부를 가늠할 전지훈련은 3월3일 최종 마무리된다./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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