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시청광장의 토요콘서트와 20층 하늘마당의 수요브런치콘서트 및 금요문화산책이 지난해 74회에서 올해 123회로 전년대비 60% 증가했다. 또 지난해 1만5700여명을 기록한 관람객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저녁 시청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주말 저녁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수요브런치콘서트는 시립예술단이 돌아가면서 공연을 선보여 각광받고 있으며, 금요일에도 민간공연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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