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전년말 어음부도율은 대전은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0.07%→0.08%)했고 충남은 하락(0.45%→0.40%)했다. 특히 충남의 경우 천안(0.76%→0.35%)이 크게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79.0억원으로 전월(75.2억원)보다 3.8억원 증가했고 부도업체수는 10개로 전월(9개)보다 1개 증가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이 44.2억원, 건설업이 9.9억원으로 전월(24.1억원, 4.7억원)보다 각각 20.1억원, 5.2억원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18.3억원으로 전달(31.8억원)보다 13.5억원 감소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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