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본부장은 “지역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모든 정책자금 신청업체에 대해서는 종합진단을 통해 업체를 선별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자금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갖고 있는 기술, 교육, 수출, 정보 등을 연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에는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업무의 양적 확대와 질적 고도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며 “지난해에 비해 155% 늘어나 총 42회로 계획돼 있는 수출지원업무를 사업 종결 이후에도 사후서비스 및 관리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구규욱 본부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은 물론, 타 기관 마케팅 지원사업까지 연계하는 해외 진출의 네트워크 허브역할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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