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기부명함에는 보물 제29호인 '동춘당'을 비롯해 대전지역 암벽지대 곳곳에 서식하는'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424-2호), 보문산에 서식하고 있는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328호) 등 대전지역 보호종과 문화재 7종이 담겼다.
풀뿌리사람들 관계자는 “이번 명함은 대전의 문화재를 지키고, 공익기부도 하고, 공익기부명함을 선물로 주고 받는 일석삼조의 공익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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