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무료 애플리케이션 10만 개 제공

승인 2010-01-11 17:56
신문게재 2010-01-12 8면

이경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은 삼성전자와 함께 T옴니아1(SCH-M490/495)과 T옴니아2(SCH-M710/715)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T스토어(www.tstore.co.kr) 및 T스토어 내 입점한 '삼성 Apps' 콘텐츠를 10만 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Apps(앱스)'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가 SK텔레콤 T스토어 내 '숍인숍(Shop in Shop)' 방식으로 개시한 삼성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장터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실시간 경기 결과와 메달 순위 등의 각종 정보 및 올림픽 게임을 즐길 수 있는 'WOW(Wireless Olympic Works)' 애플리케이션과 1만 원 상당의 Word Book 영어사전, 타로 카드점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스토어 웹사이트(www.tstore.co.kr)에서 회원 가입 후 'T옴니아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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