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했던 명품브랜드 싸게 구입하자

찜했던 명품브랜드 싸게 구입하자

■지역백화점 시즌오프 세일

  • 승인 2010-01-10 13:07
  • 신문게재 2010-01-11 11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경인년 새해를 맞아 지역 백화점에서는 시즌오프 세일을 통해 지역민들의 소비 욕구를 돋구고 있다.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그동안 머뭇거렸던 명품 브랜드 역시 반값 정도로 내리는 등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역에서는 한화갤러리아 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세이백화점 등에서 각각 시즌오프 세일에 나서고 있다. 이들 백화점의 시즌오프 세일 상품을 살펴보자.<편집자 주>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는 새해맞이 명품 브랜드 세일이 한창이다. 우선 노세일 브랜드의 시즌오프 30% 세일이 눈에 띈다. 빈폴(24일까지)을 비롯해 폴로(24일까지), 타미힐피거(31일까지), 헤지스(24일까지), 닥스키즈(24일까지) 등이 그동안 노세일 브랜드로서 세일에 동참했다.

수입명품 시즌오프에서는 다음달 28일까지 휴고보스(~30%), 까스텔바작(~10%)이 세일에 나선다. 또 엠포리오아르마니(17일까지), 에르메네질도 제냐(31일까지), 아르마니꼴레지오니(31일까지), 에트로ㆍ코치·마이클코어스·마이클 코어스(31일까지), 블루마린(2월 28일까지), 미소니·라우렐·에스까다스포츠(2월 28일까지) 등이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밖에 세린느(~50%·31일까지), 란셀(~10%·31일까지) 등도 할인된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역시 50%까지 브랜드 세일에 나섰다. 트래디셔널 시즌오프로 빈폴·폴로·타미힐피거(24일까지), 헤지스·라코스떼(24일까지)가 30% 세일에 들어간다. 여성복에서 띠어리(30%, 24일까지), DKNY(30%,2월 28일까지), 닥스여성(20%,2월 28일까지), 오즈세컨(20%, 2월 28일까지), 클럽모나코(30%, 2월 28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30%, 2월 28일까지) 등이 세일에 들어갔다.

남성복 세일 브랜드에는 갤럭시·로가디스·마에스트로·캠브리지·맨스타(20%), 닥스(10~20,)가 포함됐다. 헨리코튼·올젠·까르뜨블랑슈(30%, 24일까지), 갤럭시·캠브리지·로가디스그린·마에스트로(20%,)도 세일중이다. 진캐주얼로 드레스투킬(30~50%, 31일까지), 버커루(30~50%, 2월 28일까지), 게스(30%, 24일까지)가 세일에 나섰으며 골프의류에서는 닥스(20%, 2월 28일까지), 엘로드·잭니클라우스(20%, 2월 28일까지), 이동수(30%, 2월 28일까지)가 올해 시즌오프에 들어갔다. 아웃도어에서는 밀레(의류20%, 용품10%, 2월 28일까지)가 영플라자에서는 지오다노(30~50%, 24일까지), 후아유(30~50%, 2월 28일까지)가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세이백화점= 세이백화점에서는 진캐주얼 브랜드로 리바이스(31일까지), 버커루·FUBU(2월 28일까지)가 30% 세일에 들어갔다.

캘빈클라인 진(24일까지), 톰보이진(31일까지)은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남성복으로는 빈폴·폴로(24일까지), 타미힐피거·힐피거데님·타미힐피거레이디(31일까지)가 30% 세일에 나섰다. 또 라코스테·헤지스·까르뜨블랑슈·올젠(24일까지)도 30% 내린 가격에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아동복에서는 베네통·리바이스키즈·ASK주니어(31일까지)가 30% 세일중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번에는 시즌오프 상품으로 명품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며 “세일 기간을 통해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수능 영역별 분석] 1등급 구간대 국어·수학 만점 맞아도 경쟁력 확보 어려울 듯
  2.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3. 한국타이어 2024년 임금 협상 잠정합의
  4. [2025 수능 현장스케치] 수험생 부모들 긴장한 모습 역력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5. [2025 수능] 대전·세종·충남서 한마음 한뜻 수험생 지원 대작전(종합)
  1. 환경단체 세종보 밤샘농성 200일 넘어 '겨울로'…사태 장기화 부담
  2. [수능 이후 대입전략] 대학별 수시 논술·면접고사 준비 이렇게…
  3.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아버지 세대 얘기?
  4.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1월15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7. 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7. 대전 대흥동 카페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N수생이 역대 가장 많이 응시한 이번 수능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보다 체감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변별력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5학년도 수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출제했다는 게 출제본부의 설명이다. EBS 연계율을 평균 50% 수준으로 하고 2023년 6월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출제됐다. 최중철..

무인카페 비밀번호 알아내 500만원어치 무단취식한 고등학생들
무인카페 비밀번호 알아내 500만원어치 무단취식한 고등학생들

대전 한 무인카페에서 10대 무리가 돈을 내지 않고 음료를 수차례 뽑아 마신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점주는 이 학생들로 인해 500여 만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무인카페 점주로부터 '돈을 내지 않고 음료를 뽑아 먹은 학생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당 점포의 키오스크(무인 단말기)에는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무료로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점주는 비밀번호를 통해 마신 음료의 금액이 과도하게 많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인근 고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우리 딸 파이팅’ ‘우리 딸 파이팅’

  •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 수능 기다리는 수험생들…‘긴장되는 순간’ 수능 기다리는 수험생들…‘긴장되는 순간’

  • 2025학년도 수능 D-1, 유의사항 읽는 수험생들 2025학년도 수능 D-1, 유의사항 읽는 수험생들